대전 근교 가볼만한곳 베스트 10

1. 보령 개화예술공원

약 18ha 규모의 개화예술공원은 성주산 일대에 자리한 테마 예술공원으로 2005년에 개관했습니다. 미술관, 음악당, 허브랜드, 돌조각 및 한국 육필시 공원, 민물고기관, 조류관, 참숯가마 등의 시설이 있으며 진행중인 체험 활동도 많습니다. 공원 내 연못 주위에는 조각상, 시비 등이 1,000여 점에 이르며 연꽃 등이 떠 있어 아름다운 장관을 연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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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무주 와인동굴

무주는 야생 포도인 머루가 유명한 지역입니다. 적상산 중턱에 자리한 무주 와인동굴은 피서를 겸하며 머루와인을 맛볼 수 있어 여름철 여행지로 잘 알려져 있어요. 머루와인과 사과와인 6종을 무료로 시음할 수 있고, 머루와인 족욕도 가능합니다.(요금은 3000원) 15% 할인된 가격으로 와인을 구매할 수 있으니 시음해 보시고 저렴한 가격으로 와인을 즐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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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무주 덕유산 국립공원

전북과 전남에 걸쳐 있는 1,614m의 덕유산은 수려한 장관을 자랑하는 국립공원입니다. 산이 험하지 않아 쉬엄쉬엄 오르기 좋으며 적상산, 마이산, 가야산, 지리산, 계룡산, 무등산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파노라마 조망이 뛰어납니다. 등산이 어려운 분들은 관광 곤돌라를 타고 설천봉에 내리면 덕유산 정상인 향적봉까지 20분 만에 쉽게 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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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청주 청남대

혹시 청남대를 아시나요? 청남대는 국내 유일의 대통령 별장으로 지난 20년간 여섯 대통령이 휴식과 함께 국정을 구상하던 곳입니다. 2003년 개방 이후 매년 평균 80만명 이상 방문한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죠. 청남대는 역사의 현장일 뿐 아니라, 대청호반을 따라 아름다운 경치를 즐기실 수 있는 장소입니다. 본관 및 별관, 대통령 기념관, 오각정, 골프장, 양어장, 초가정, 하늘정원, 음악분수, 대통령길 등이 있어 볼거리가 풍성합니다.

 

이곳보다 더 좋은 볼거리를 찾으시면 이곳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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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부여 궁남지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인공연못인 궁남지는 부여에 가면 지나칠 수 없는 명소입니다. 연못 가운데 섬을 만들어 백제시대의 신선사상을 표현했는데요, 7월에는 연꽃이 가득한 서동연꽃축제가 열리고, 10~11월에는 다양한 작품으로 꾸며진 굿뜨래 국화 전시회가 열려 아름다움을 더해줍니다.

 

이곳보다 경치가 더 좋은곳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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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보은 해바라기 마을

보은군 탄부면 임한리에는 매년 늦여름부터 가을이면 황금 들녘이 펼쳐집니다. 지난 2006년 보은군이 조성한 대규모 해바라기밭 때문이죠. 특히 새벽안개가 자욱하게 끼면 신비로운 분위기가 형성되어 사진작가들이 자주 찾는다고 하는데요, 봄에는 보리밭, 여름에는 해바라기, 가을에는 대추를 심어 계절마다 다른 모습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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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논산 탑정호

대둔산의 물줄기를 담고 있는 탑정호는 물이 맑기로 유명합니다. 깨끗한 물에만 산다는 잉어, 쏘가리 등 담수어족이 풍부하고, 원드서핑과 수상스키 등 수상 레포츠를 즐기기에도 적합합니다. 특히 주변에 새우를 넣은 민물 매운탕을 파는 식당이 많은데요, 깊은 맛이 일품이라 꼭 드셔보시는것을 추천드립니다. 탑정호는 오전보다는 오후에 다녀오면 좋습니다. 서산으로 넘어가는 노을을 보노라면 논산이 왜 노을의 고장이라고 불리는지 알게 되실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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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논산 강경젓갈시장

강경젓갈은 논산을 대표하는 특산품으로, 전국에서 최고의 품질을 자랑합니다. 수백 년간 이어온 전통 비법으로 제조되어 짭짤하면서도 달달한 맛이 일품이죠. 새우젓, 오징어젓부터 시작해 없는 젓갈이 없는데, 시장 주변에는 젓갈을 기본으로 한 백반 시장이 많습니다. 강경발효젓갈축제가 열리는 가을과 김장철 전에는 시장이 쉴 새 없이 붐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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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공주 고나마루

고마나루는 공주의 옛 지명인데요, 이곳 고나마루는 금강 변 따라 수백 그루 솔밭이 형성돼 연미산을 배경으로 절경을 이룹니다. 이렇게 빼어난 경치 덕분에 명승 제21호로 지정되기도 하였죠. 백제의 두 번째 수도인 웅진에서의 역사가 고마나루를 중심으로 이뤄졌을 정도로 역사적 가치를 담고 있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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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공주 계룡산 국립공원

계룡산 국립공원은 우리나라에서 두 번째로 지정된 국립공원으로, 충남의 명산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주봉인 천황봉을 중심으로 16개에 달하는 봉우리 사이에 약 10개의 계곡이 형성되어 있는데요, 능선이 닭 볏을 쓴 용의 모습과 닮아 계룡으로 불린다고 합니다. 산세가 아늑하면서도 계절마다 변화무쌍하여 연중 탐방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