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DMZ 박물관
동해안의 최북단인 고성에는 1950년 한국 전쟁의 여러 기록을 담은 DMZ 박물관이 있습니다. 6.25 전쟁 전후의 모습과 정전 협정으로 인해 생긴 비무장지대(DMZ)와 휴전선의 역사적 의미, 이산의 아픔 등 많은 이야기를 볼 수 있습니다. 휴전 이후 사람의 손길이 닿지 않아 원형 그대로 보존되고 있는 생태환경을 전시물과 영상물을 통해 보는 것도 의미 있습니다. 또한 봄이면 박물관 주변으로 파릇한 새싹이 돋아나는데요, 바닷바람을 맞으며 함께 둘러보세요.
DMZ 여행지를 찾으시면 이곳도 좋습니다.
2. 통일전망대
DMZ 박물관과 함께 둘러보면 좋은 통일전망대 역시 분단의 아픔을 기억하고 통일을 염원하는 마음을 담아 지어진 곳입니다. 해발 70m 고지에 위치하고 있고 금강산까지 16~25km 정도로 떨어져 있어 해금강 대부분 지역을 한눈에 볼 수 있어요. 함께 자리한 6.25 체험관에서는 당시 전쟁의 기록을 영상을 돌아볼 수 있답니다.
전망대를 희망하시면 이곳도 좋습니다.
3. 왕곡마을
왕곡마을은 다섯 개의 봉우리가 둘러싸고 있어 '오봉리'라고도 불리는 곳입니다. 봉우리 덕분에 전쟁 중에도 폭격을 피해간 곳이에요. 덕분에 전통건조물 보존지구로 지정될 만큼 19세기를 전후해 지어진 21동의 전통가옥이 잘 보존되고 있습니다. 배 모양으로 이뤄진 마을에는 우물이 없는 것도 특징인데요, 때문에 집집마다 항아리가 굴뚝 위에 얹어져 있는 모습도 볼 수 있습니다. 전통 가옥에서 하루를 보낼 수 있는 숙박 체험도 가능하다고 하니 기회가 된다면 한번 머물러 보세요!
마을여행을 희망하시면 이곳도 좋습니다.
4. 건봉사
고성 8경 중 제1경인 건봉사는 전국 4대 사찰 중 한곳이기도 합니다. 서기 520년 신라 법흥왕 때 지어진 사찰로 오랜 역사를 지니고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한때는 무려 3,183칸의 큰 규모를 갖췄던 곳이지만 6.25 전쟁으로 대부분 소실돼 복원했습니다. 길게 뻗은 소나무 사이로 오래된 벚꽃나무가 자리하고 있어 봄철 꽃구경을 하기에도 좋답니다.
사찰을 찾으시면 이곳도 좋습니다.
5. 소똥령마을
마을 이름에서부터 유쾌함이 묻어나는 소똥령마을은 고성군 유일의 농촌체험 휴양마을입니다. 아이들과 함께 농촌 체험을 하며 머물 수 있는 곳입니다. 양파 천연 염색 체험, 숲속 명상 무예 프로그램, 떡 만들기, 드럼통 열차 체험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온 가족 함께 즐겨 보세요. 푸른 숲속을 산책할 수 있는 소똥령 숲길과 산림의 다양한 기능을 경험할 수 있는 유아숲 체험 등 자연과 함께 다양한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이곳보다 경치좋은 마을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6. 송지호 & 송지호 해수욕장
길이 4km에 달하는 송지호 해수욕장은 수심이 낮고 백사장이 깨끗한 해수욕장으로 꼽힙니다. 해수욕장과 함께 송지호와 관망타워, 오토캠핑장 등이 함께 있어 가족 단위로 시간을 보내기에도 좋습니다. 송지호는 이름처럼 송림이 가득한 곳인데요, 남쪽으로 날아가던 겨울 철새가 잠시 머무르는 철새 도래지로도 유명합니다. 송지호 옆쪽에 위치한 송지호 관망타워에서 떼 지어 날아드는 철새들의 모습과 송지호, 죽도, 바다가 어우러진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이곳보다 경치좋은 해수욕장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7. 화진포
송림과 호수, 바다가 어우러진 곳 화진포는 강원도 기념물 제 10호의 담염호입니다. 아름다운 경관으로 정치인을 비롯한 유명 인사들의 별장이 있었던 곳이기도 해요. 화진포 동쪽 봉우리인 응봉에 오르면 호수의 북호, 남호는 물론 화진포 해수욕장까지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응봉은 과거 싱가포르 총리 부부가 방문한 뒤 아름답다며 소개하기도 했는데요, 덕분에 싱가포르 여행객들이 많이 방문 했던 곳이랍니다.
이곳보다 경치좋은 호수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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