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 서피비치
청정해변에서 즐기는 짜릿함! 양양 서피비치를 수식하는 표현이죠. 약 1km 구간에 걸쳐 펼쳐진 서핑 전용 해변과 스위밍존, 빈백존, 해먹존, 힐링존 등이 구성된 이곳은 서퍼들과 젊음과 열정을 찾는 이들로 가득합니다. 청춘의 바다로 불리는 만큼 클럽 라운지, 파티, 코로나 선셋 페스티벌 등 각종 행사도 매년 개최되고 있어요.
해변을 희망하시면 이곳도 좋습니다.
하조대 해수욕장
서피비치와는 다르게 차분하지만 매서운 매력을 뽐내는 하조대 해수욕장은 그룹 '싹쓰리'가 '다시 여기 바닷가'의 뮤직비디오를 촬영한 곳으로도 잘 알려져 있는데요, 그만큼 푸른 바다를 배경 삼아 멋진 사진을 찍기 좋은 여행지입니다. 특별히 이곳의 일출이 장관이라고 하니 인근에서 숙박하고 해 뜨는 모습을 지켜보는 것도 좋겠습니다.
해수욕장을 희망하시면 이곳도 좋습니다.
낙산사
광동지방 3대 명산 중 하나인 오봉산 자락에 자리 잡은 천년고찰, 동해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풍광과 동양 최대의 해수관음상, 천수관음상, 칠관음상 등 숱한 문화재를 갖추고 있어 관음성지이자 국민 여행지로 큰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지난 2005년 4월 대형 산불로 인해 크게 훼손되었음에도 국민의 성원으로 복구 작업으로 많이 이루어졌다고 합니다.
명산을 희망하시면 이곳도 좋습니다.
오색약수
설악산 대청봉에서 서남쪽으로 약 8km 지점에 있는 오색약수터에서는 산성과 탄산수로 구성된 몸에 좋은 약수가 하루 1,500L씩 나온다고 해요. 1년 내내 수량과 수온이 일정하다고 하니 참으로 신기한 일이죠. 약수터 주변 오색마을에는 온천수 족욕 체험장이 있으며, 약수정식과 돼지주물럭이 유명한 식당도 있다 하니 건강한 음식과 물로 몸을 정화해 보세요!
이곳보다 경치 좋은곳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송이버섯 마을
설악산 일대는 산세가 부드럽고 토양이 비옥해 예로부터 다양한 산채가 생산되었다고 해요. 특히 양양에는 향 좋고 몸에 좋은 송이버섯이 많이 자랍니다. 어찌나 유명한지 이곳에서 난 송이를 일컫는 '양양송이'라는 지리적 표시 등록까지 마쳤다고 해요. 매년 가을엔 이곳에서 양양송이축제를 개최하는데, 직접 캔 송이버섯을 가져갈 수 있고 현장에서 송이버섯과 튀김을 맛볼 수 있어요.
마을여행을 희망하시면 이곳도 좋습니다.
양양 5일장
여행에 시장 구경이 빠질 수 없죠. 양양장은 무려 200여 년간 매월 끝자리 4일과 9일에 여는 전통시장입니다. 양양읍내를 관통하는 남대천 둔치를 중심으로 넓게 형성되죠. 양양 5일장은 설악권 최대 규모로 강변에 무료로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가득 찰 정도로 인기가 많다고 해요. 다행히 군청의 철저한 방역 속에 개장하고 있다고 하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시장 구경을 희망하시면 이곳도 좋습니다.
남애항
양양에서 가장 큰 항구인 남애항. 빨간 등대가 있어 더욱 운치를 더하는 포토스팟이에요. 스카이워크 전망대에 오르면 등대와 주문진의 모습을 볼 수 있죠. 또한 바닥이 투명한 유리 덕분에 바다와 기암괴석 위를 걷는 듯한 짜릿한 경험도 할 수 있답니다. 남애항은 하조대와 함께 아름다운 일출 명소라 하니 일찍 일어나 방문하시는것을 추천드릴께요!
포토존을 희망하시면 이곳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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