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가볼만한곳 추천

1. 산청군 황매산

황매산은 이름 그대로 매화 같은 꽃들이 가득 피어난 아름다운 산입니다. 봄에는 진달래와 철쭉, 여름에는 갈참나무의 떡잎, 가을엔 은빛 억새, 겨울의 눈꽃들이 사계절 전전후 경관을 즐길 수 있는 곳! 아름다운 황매산을 배경으로 여러 영화와 드라마들이 촬영되었고, 영화 주제 공원에서 그 세트장 들과 장면들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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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진주시 촉석루

미국 CNN 선정 한국 방문 시 꼭 가봐야 할 곳에 선정된 남강변 벼랑 위 우아하고 위엄 있게 서 있는 촉석루입니다. 우리나라 3대 누각 중 하나로 고려 시대에 창건하여 지금까지 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또한 임진왜란 당시 왜군을 맞아 김시민 장군이 이끄는 군사와 성민들이 힘을 합쳐 싸운 곳이기도 한, 진주의 역사와 문화가 깃든 유서 깊은 호국충절의 성지이니 꼭 한번 방문해보시는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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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사천시 바다케이블카

지난 2018년 개통한 사천 바다 케이블카는 국내 최초 바다와 섬, 그리고 산을 모두 아우르는 케이블카입니다. 전체 2,430m의 길이로 산악과 해상 케이블카를 반반 섞어 놓은 듯한 코스인데요, 떠오르는 관광도시 사천의 새로운 해양 관광 명소이자 랜드마크로 큰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아름다운 사천의 밤바다, 꼭 한번 들러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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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밀양시 위양지

이맘때, 그리고 가을까지 가장 방문하기 좋다는 밀양 8경 중의 한 곳, 고즈넉한 밀양의 위양지입니다. 저수지 한쪽 완재정을 중심으로 하얗게 눈이 내려앉은 듯한 이팝나무와 고요한 저수지의 풍경이 정말 아름다운 곳입니다. 저수지 주변 산책길도 꼭 한번 걸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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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남해 독일마을

1960년대 대한민국의 가난을 극복하기 위해 독일로 떠나야 했던 파독 광부와 간호사들, 그들이 은퇴 후 귀곡하여 정착한 남해의 마을입니다. MBC 드라마 환상의 커플을 통하여 알려졌고, 이후로도 다양한 방송들을 통해 남해의 인기 관광지로 거듭났죠. 파독전시관과 마을 전망대, 독일 음식 전문점까지 모두 꼭 둘러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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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창녕군 우포늪

국내 최대의 내륙습지, 70만 평 크기의 수많은 생물이 살아가는 광활한 늪지는 창녕의 자랑이자 한국이 보호해야 할 국내 최대의 자연늪입니다. 자연생태계 보전지역과 람사르 습지로 등록된 이후 훼손이 줄어들며 살아가는 생물들도 점차 늘어나고 있다고 하는데요, 특히 야생 조류들이 많이 모이고 있다고 합니다. 우포늪을 걸으며 자연의 신비와 그에 대한 이해, 배려를 배워보시는 것은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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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통영시 소매물도

통영에서 직선거리로 약 27km, 통영항에서 출발하면 1시간 30분 남짓 걸려 도착하는 소매물도, 푸른 바다에 바위 절벽으로 둘러싸인 아름다운 통영의 섬입니다. 두 개의 섬이 붙어 있어 물이 들고 빠짐에 따라 하나가 되었다가 둘이 되는 섬인데요, 물이 빠질 무렵 드러나는 70m 길이의 열목개 자잘길이 정말 아름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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