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옥연지 송해공원
송해공원은 대구 달성군 명예 군민인 방송인 송해 선생의 이름을 따 만든 공원입니다. 봄이면 공원과 연못 일대에 벚꽃이 만개하여 유명하죠. 호수 둘레길, 백년수중다리, 바람개비 쉼터, 얼음빙벽 등 다양한 볼거리로 조성되어 있어 커플이나 가족여행으로도 많이 찾는 대구 명소입니다.
이곳보다 경치좋은 공원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2. 남평문씨 본리세거지
남평문씨 본리세거지는 원나라로부터 목화씨를 가져온 문익점의 후손 남평문씨 일족이 모여 살던 마을입니다. 풍치 있는토담으로 둘러싸인 부지 안에는 총 70여 채의 전통 기와집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세거지의 입구에 있는 수봉정사는 소님을 맞고 모임을 열 때 사용하던 큰 정자인데, 그 안의 정원이 무척 아름답다고 합니다.
이곳보다 경치좋은 정원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3. 강정보 디 아크
낙동강과 금호강이 만나는 강정보에는 강과 물, 자연을 모티브로 한 '디 아크(The ARC)' 문화관이 있습니다. 언뜻 보면 거대한 UFO 같은 이곳은 세계적인 건축가인 하니 라시드의 작품입니다. 4개 층의 전시관에서는 강과 관련된 역사, 음악, 미술, 문학을 감각적으로 소개하며, 360도 스크린을 통해 생명의 순환을 주제로 한 작품도 상영합니다.
문화관을 찾으시면 이곳도 좋습니다.
4. 팔공산 케이블카
팔공산과 대구 시내 전경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팔공산 케이블카! 6인승 케이블카를 타고 해발 820m까지 편안하게 올라갈 수 있어요. 케이블카 정상역에 도착하면 팔공산이 아찔하게 펼쳐지는데요, 정상역 주변으로 산책로, 등산코스, 전망대, 소원의 언덕, 사랑의 터널 등 즐길 거리가 많아 더 풍성한 경험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케이블카를 희망하시면 이곳도 좋습니다.
5. 수성못 유원지
대구를 대표하는 명소인 수성못 유원지는 아름다운 호수와 산책코스, 야생동물을 만날 수 있는 곳입니다. 사계절 언제든 좋지만, 특히 봄에는 연못을 따라 만들어진 벚꽃길이 몽환적인 곳입니다. 기억에 남는 추억을 만들고 싶으시다면 오리 배를 타거나 저녁까지 기다려 분수 쇼를 감상하시는 것도 좋습니다. 오리배는 자정까지 운영하니 낮과는 다른 수성못의 분위기를 즐기실 수 있습니다.
아름다운 호수를 희망하시면 이곳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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