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해오롬 예술촌
오래된 작은 폐교를 여러 예술인들이 힘을 모아 새롭게 변신 시킨 문화 공간, 해오름 예술촌입니다. 은점 바다가 내려다보이는 언덕배기에 위치해 있어 전망이 아주 예쁩니다. 싱그러운 정원을 지나 입장하면 다양한 분야의 전시, 작가들의 작업 공간 등을 구경할 수 있다고 해요. 다양한 체험 활동도 준비되어 있다고 하니 어린아이와 동행하는 가족 여행객들은 꼭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다양한 문화공간을 찾으시면 이곳도 좋습니다.
2. 남해 보리암
통일 신라의 승려 원효대사가 창건한 역사 깊은 암자로 양양에 있는 낙산사, 석모도 보문사와 함께 한국 3대 관세음보살 성지 중 하나입니다. 한 가지 소원은 꼭 들어준다고 하여 기도를 위해 찾는 분들이 늘 많은 곳이죠. 남해 금산에 위치하고 있어 천천히 등산하며 풍경을 감상하기에 좋은데 암자 아래로 내려다보이는 바다와 산의 풍경이 무척이나 아름답습니다.
이곳보다 경치좋은 곳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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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다랭이마을
계단식으로 만들어진 독특한 지형의 논과, 푸른 바다, 아기자기한 마을의 지붕이 만들어 내는 풍경이 참 예쁜 다랭이 마을입니다. 아름다운 작은 마을 골목골목의 정취가 무척 마음에 드는데, 골목마다 작게 들어선 토속음식점들이 내오는 음식이 수준급입니다. 다랭이 마을부터 평산항까지 이어지는 남해 바래길을 걸어보세요. 봄의 풍광을 만끽할 수 있으실거에요.
이곳보다 경치좋은 마을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4. 편백 자연 휴양림
1998년 개장한 국립 자연 휴양림으로 금산 자락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피톤치드를 다량 배출하는 편백나무가 가득한 곳으로 이 가운데 숲속의 집들이 있어 맑은 기운으로 하루를 보내기에도 좋죠. 평화롭고 조용한 여행을 원하신다면 이곳에 숙소를 잡으셔도 좋습니다. 등산로를 따라 쭉 오르면 보리암에 닿을 수 있는데 정상에 위치한 전망대에서 굽어보는 한려 해상 국립공원의 풍경이 장관입니다.
휴양림을 찾으시면 이곳도 좋습니다.
5. 상주 은모래 비치
드넓게 펼쳐진 모래사장의 모래가 마치 은가루를 뿌린 것 같이 곱고 부드럽다고 하여 지어진 이름 은모래 비치입니다. 남해에서 가장 유명한 해변으로 약 2km 달하는 백사장과 해변 뒤로 조성된 방풍림이 산책하기에도, 피크닉을 즐기기에도 좋습니다. 파도가 세지 않고 물이 깊지 않아 어린아이들이 물놀이하기에 안성맞춤이죠.
이곳보다 경치좋은곳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6. 독일마을
이국적이고 색다른 풍경을 만날 수 있는 곳, 남해 독일마을입니다. 주황색의 세모난 지붕이 산과 바다와 어우러져 동화 같은 모습이 무척 이색적인데요, 아기자기한 마을도 예쁘지만 그 안을 들여다보면 다양한 전시관과 체험 시설 등이 가득합니다. 맛있는 독일 소시지와 시원한 맥주도 맛볼 수 있으니 잊지 말고 들러보세요!
이국적인 유럽마을을 찾으시면 이곳도 좋습니다.
7. 용문사
남해에서 가장 오래된 사찰로 전국 3대 지장도량 중 하나인 남해 용문사는 남해 군립 공원 해발 650m의 호구산 자락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임진왜란 때 나라를 구하는데 일조했던 호국 사찰 중 하나로 사찰에서 바라보는 남해바다가 절경입니다. 근처에 미국 마을이 있어 함께 둘러보기에도 좋으니 바람 좋은 봄날, 용문사에서 산책해보시는것도 추천드립니다.
사찰을 찾으시면 이곳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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