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병산서원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병산서원은 조선 시대의 대표적인 유교적 건축물입니다. 한 폭의 동양화를 연상케 하는 이곳은 낙동강이 흐르고 산맥이 둘려 있는 천혜의 입지에 자리하는데요, 만루대에서 보는 경관이 특히 일품입니다. 병산서원은 흥선대원군의 서원철폐령에도 보존된 47개 서원 중 하나입니다. 방문하셔서 선비의 기운을 느껴보셔도 좋습니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을 찾으시면 이곳도 좋습니다.
2. 맘모스제과
안동까지 갔는데 전국 3대 빵집으로 손꼽히는 맘모스제과를 지나칠 순 없죠. 주말이면 가게 밖으로 길게 줄을 설 정도로 안동에서는 인기가 아주 많은데요, 2011년 미슐랭 가이드 한국판이 최초로 발간될 때 별 3개를 받아 화제가 되기도 하였습니다. 오후에는 빵이 금방 떨어지니 일찌감치 다녀오시는게 좋아요!
드라이브를 희망하시면 이곳도 좋습니다.
3. 온뜨레피움
온뜨레피움은 한강 이남 최고의 규모를 자랑하는 허브 테마공원입니다. 초록별 온실에서는 40여 종의 열대식물 약 17,000여 그루가 식재돼 있으며 폭포와 시냇가, 수생식물이 어우러져 이국적인 분위기를 연출합니다. 또한 동물을 만질 수 있는 패딩 동물원과 동물공연장, 제주도 조랑말을 직접 탈 수 있는 승마체험장이 있어 아이를 동반한 가족여행지로도 추천드립니다.
테마공원을 희망하시면 이곳도 좋습니다.
4. 군자마을
'마을에 구자가 아닌 사람이 없다'는 군자마을입니다. 문화재로 지정된 20여 채의 고택과 함께 소중한 문화유산이 자리한 터전입니다. 특히 마을 내 탁청정은 영남 지방의 개인 정자로는 가장 아름다운 건축물로 꼽히는데요, 우아한 팔작지붕 아래에 있는 현판은 명필 한석봉의 글씨라고 하네요! 마루에는 퇴계 이황 등 유명한 학자들의 시판들이 걸려 있답니다.
문화유산 여행지를 희망하시면 이곳도 좋습니다.
5. 월영교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손을 잡고 걸으면 영원히 함께할 수 있다는 전설이 있는 곳. 월영교는 안동댐 위를 지나는 다리로 월영교에서 국내에서 가장 긴 목재다리입니다. 비교적 최근에 축조된 다리지만 왠지 모르게 한국적 전통미가 느껴집니다. 다리 한가운데는 팔각정의 모습을 한 월영정이 자리하는데요, 이름 아침이나 안개가 낀 날, 이곳에 서서 바라보는 물안개가 참으로 몽환적인 곳입니다.
이곳보다 더 경치 좋은곳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6. 지례예술촌
지례예술촌은 안동 지역에서도 첩첩산중 호숫가에 자리해 평화로움이 만연한 여행지입니다. 여기에 460년 된 고택의 예스러움까지 더해져 더욱 아름답죠. 이곳은 전통생활 학습장으로 활용되기도 하고 지촌종택, 지촌제청, 지산서당 등의 볼거리를 제공하는데요. 생활문화, 의례 문화, 예술 문화 등 체험 프로그램도 다양한 곳입니다.
예술촌을 희망하시면 이곳도 좋습니다.
7. 하회마을
역시 안동하면 하회 마을이죠. 하회 마을은 풍산류씨가 600여 년간 대대로 살아온 한국의 대표적인 동성마을입니다. 낙동강이 S자 모양으로 마을을 휘돌아 간다고 하여 '하회'라고 불리죠. 기와집과 초가집이 오랜 역사 속에서도 잘 보존된 곳이라 도심에서 벗어난 고즈넉한 분위기를 느끼기 좋은 곳입니다.
이곳보다 더 경치 좋은곳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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